[SP] SP 전이의 개념

조잡한 편집의 전이 화면

SP 전이란 ? 말 그대로 A로부터 B에게

SP 스킬을 옮겨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보다 정확하게는, 일방적인 이동이 아니라

A와 B가 서로의 각성무기에 종속된

모든 능력을 맞교환 하는 개념입니다.

 

위 사진은 일부러 양쪽 모두 일정수치

작업이 된 캐릭터를 선정하여 예시로

삼은 화면입니다.

전이를 하게되면 서로 각성무기의

성급(SP), 레벨, 각성수정까지

모두 맞교환이 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전이의 주목적은 무엇인가,

앞선 게시글에서 말씀드렸듯이

본체 수급이 쉬운 SSR 캐릭터에서

SP작업을 수행한 뒤, 이를

UR 캐릭터에게 넘겨주기 위함입니다.

 

전이 이전의 캐릭터가 SP 스킬을 어떻게

분배했더라도 그와 상관없이 전이 후엔

입맛에 맞게 다시 분배할 수 있습니다.

 

전이수정 수급처

염염수정 수급처

전이를 하기 위해서는 몇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1. 두 캐릭터의 본체 성급이 11성

2. 두 캐릭터가 서로 동일한 진영

3. 전이에 필요한 재료

 

전이에 필요한 재료로는

전이수정과 염염수정이 있으며,

과금을 통한 구매나 승급선물처럼

특수한 조건에서의 수급을 제외하면

서버 컨텐츠의 상점이 유일한

고정 수급처이므로 꾸준히 구매해서

모아두시길 권합니다.

 

전이시 각성무기 성급별 요구재료 (SSR >> UR)

이미지로 보는게 불편한 분들을 위해

글로 다시 한번 정리하겠습니다.

 

 1~2성 :  20개

   3성   :  40개

   4성   :  60개

 5~7성 :  80개

   8성   :  120개

9~10성 : 160개

   11성   :  200개

 

**대부분 캐릭터의 스킬이 SP 4레벨을

도달했을 때 궁극적인 효과를 가지므로

가능하다면 최소 9성 이상부터

전이하는 것을 기본으로 삼음**

 

SSR 캐릭터가 요구하는게 전이수정

UR 캐릭터가 요구하는게 염염수정

따라서 SSR 끼리 전이한다면

전이수정만 소모하며, UR 끼리는

염염수정만 소모하게 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SSR에서

UR로 전이하기 위함이 주목적이니

전이수정과 염염수정 모두 필요합니다.

 

또한, 전이시 필요한 재료의 개수는

각성무기의 성급이 더 높은 쪽을

기준으로 합니다. 따라서

11성 <<==>> 0성

11성 <<==>> 9성

위 두 케이스는 소모재료가 동일합니다.

물론 후자처럼 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

 

이 또한 처음에는 복잡해보이고

생소할 수 있지만, 한번만 해보시면

바로 이해할 수 있을정도로 쉬운

개념이며 동시에 얼마나 중요한

작업인지 깨닫게 되실겁니다.

 

**3줄 요약**

1. SP 전이를 할 줄 모르면 계속 맞는다

2. 전이/염염수정을 잘 모아두자

3. 최소 9성 이상을 목표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