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했던 바와 같이 탱커로 나온 쿠마 ..
최근 출시된 사황딜러 벤 베크만과 함께
한동안 메타를 주도할 캐릭터로 에상됩니다.
(에넬 루피 우타에 이은 드로우 메타 시즌2 ..)
역할군 : 메인탱커/서포터/서브딜러(?)
키워드 : 아군보호, 체력돼지
약점 : 제거불가한 제어효과, 체력비례 데미지
룬/스킬
<필수> 연격
<권장> 민첩, 정화, 신체
<선택> (딜) 파동, 정확, 신력
(탱) 지연, 치저, 회피, 피해반사
(보조) 생기, 청심
각인 : 화염의 불사조(생명력)
세련 : 생명력, 속도, 치명타 방어, 치료보너스
성물 : 나침반, 안구, 성배, 해도
SP : 2224-2244-2444-3444-4444(4-3-2-1)
2224-2424-2444-3444-4444(4-2-3-1)
바다의혼 : 게, 물고기, 천칭
<목사 쿠마에 대해 더 알아보기>
앞으로 한동안 메타를 주도하게 될 탱커입니다.
무적/부활 없이 순수하게 기본체급을 기반으로
피해감면과 보호막을 통해 버티는 방식이며,
탱커 치고는 아군보호와 준수한 딜을 보여주는
육각형의 스킬구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난 레전드 딜러 중 하나인 새턴이
세팅에 따라서 여러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듯
쿠마 또한 자신의 덱에서 부여하고자 하는
역할에 따라서 다양한 세팅이 가능합니다.
1스킬은 기본적으로 스플래시 피해를 조성하며
제어효과, 힐, 아군보호, 버프 스택과 같은
모든 알짜배기를 낮은 SP레벨에서도 갖추고
있습니다. 저같은 무과금 유저가 쓰기에도
아주 좋은 스킬구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레벨부터 자신 외 생명력이 낮은 아군에게
추가로 힐을 부여하며, 4레벨까지 굳이
찍지 않아도 필요한 모든 추가효과를
얻을 수 있으니 3레벨로 만족해도 좋습니다.
대부분의 캐릭터는 SP레벨 투자의 우선순위가
4-3-2-1 순으로 따르지만, 쿠마의 경우에는
부여하고자 하는 역할에 따라 3스킬보다
2스킬이 더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2스킬 4레벨 도달시 아군의 피해감면과
치명타피해감면의 증가 수치가 상당하며
피격시마다 거인혈통 스택 획득, 이에 따른
보호막량 또한 크게 증가하기때문에
기본적으로 덱 자체를 튼튼하게 하며
쿠마 자체의 벌크업을 빠른 턴에 당겨오는
효과를 원한다면 3스킬보다 2스킬에
우선적으로 투자함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불파를 통한 쿠마 자신의 생존력 상승,
아군이 상대의 3스킬을 1회 흘릴 수 있게끔
피해감면방패 부여, 자신과 체력이 낮은
아군에게 보호막까지 부여하는 3스킬입니다.
턴을 빠르게 받아서 우선적으로 썼을 때
그 효과가 극대화되는 효과들을 덕지덕지
달고 있기 때문에 속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 때문에 쿠마는 탱커임에도 불구하고
나침반이 최우선적으로 고려되는 성물입니다.
턴을 늦게 가져올수록 효과들의 효율이 떨어지거나
무의미한 수준이 될 수 있기때문에
나침반이 아닌 다른 성물을 택한다면
다른 곳에서 속도 스탯을 많이 끌어와야합니다.
탱커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딜량을 조성하는
패시브 효과들을 보유하고 있는 4스킬입니다.
상대의 공격력 흡수, 높은 계수의 피해보너스,
현재 체력을 계수로하는 피해 조성
여기에 1스킬과 3스킬은 자체적으로 최대체력을
계수로 추가피해를 조성하기때문에
쿠마의 핵심 스탯이 생명력인 이유입니다.
다만, 무적과 부활이 없기 때문에 한 번의 턴 이내에
상대의 제어효과로 스킬을 발동시키지 못한 채
집중타격을 받게 된다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정화는 권장되는 룬/스킬이며
신체와 함께 사용해서 기본적인 생존력이
받쳐진다면 나머지 룬/스킬은 자신의 덱의
상황에 따라서 여러 방향으로 선택지가 주어집니다.
생각보다 엄청 복잡한 메커니즘을 가진 캐릭터는
아니기때문에 스킬설명을 천천히 읽어보고
조금만 이해한다면 손쉽게 세팅할 수 있고
그에 따른 효율 또한 잘 나오는 캐릭터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무소과금 유저가 낮은 SP로 쓰기에도 제법
효율이 잘 나오는 스킬구성을 가졌으며
레전드 탱커인만큼 한동안 메타를 주도하는
필수캐릭터가 될 것입니다.
**3줄 요약**
1. 사실상 필수 캐릭터(우타가 없다면 더더욱)
2. 탱커임에도 준수한 딜량
3. 활용법이 다양한 육각형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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